토체티1 나는 사무실에 근무하는 기계식 키보드 입문자 (1) - 마이크로닉스 제로 어릴 때 게임을 하면서 여러 개의 키가 동시에 입력이 되지 않는 걸 보고 해결방법을 찾다가 기계식 키보드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, 어릴 때 사용하던 세진 키보드가 기계식 키보드였다는 것도 알게 됐다. 20대 때부터는 게임을 덜 하게 됐고, 맥북을 쓰게 되면서 노트북 내장 키보드 이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됐다. 기계식 키보드와의 재회 지난겨울 학원에서 파이썬 수업을 하러 갔더니 키보드가 기계식이었다. 오랜만에 타건 해본 기계식 키보드의 손맛에 완전히 빠져버렸고, 기계식 키보드가 이 정도로 발전했다는 것에 꽤 놀랐다. 맥북의 기본 키보드가 너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다른 키보드는 거들떠본 적도 없었다. (집에서 가끔 게임을 할 때는 와이프가 쓰던 무선 키보드를 써서 키보드에 대한 니즈 자체가 없었다).. 2022. 3. 2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