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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 큰돈을 이체 할 일이 있었는데
기존의 보안카드로는 1000만원까지밖에 이체가 안된다고 해서
은행에가서 OTP 를 등록했다.
딱 잃어버리기 좋은 사이즈의 OTP 디바이스를 3000원에 사라고 하더라구,
내가 잃어버리기 좋게 생겼다고 투덜대니까 10000원짜리 카드형이 있다며 소개해주시는데 그 자태가 어찌나 섹시하던지...
전자잉크가 이런데 사용되고 있구나, 배터리 기술이 어디까지 온거냐 대체 우와...
<패키지도 섹시해..>
<포장지를 좀 단순화하고 단가를 낮추지...>
<들고 당기면 카드가 빠져나온다>
<오른쪽 아래 버튼을 꾹 누르면 위에 네모칸에 숫자 여섯자리가 찍혀나온다>
<이렇게 넣고 다니다가>
<이렇게 빼꼼 꺼내서 꾹 누르고 확인후에 집어넣기>
세상좋네 ㅋ
가격은 만원 / 보증기간은 1년 / 유효기간은 3년 / 배터리는 3년정도 갈꺼라고 했다 은행원누나가
워낙 잘 잃어버리는터라 세번 잃어버릴거 생각하고 은행 두번 더 와야하는 수고 덜고
3천원짜리 대신 만원짜리로!
설명을 들으니 타행에가서 이OTP를 보여주고 등록해달라고 하면 해준다고..
오는길에 하나은행까지 들러서 등록하고 복귀!
진작 이거 쓸껄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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