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시 좋아하시나요?
저는 회나 초밥 보다는 고기파라 막 자주 먹는 편은 아니에요.
꽤 비싼 오마카세에서 먹어도 동네 초밥집에서 먹는 초밥이랑 큰 차이를 못느끼는 편입니다.
그렇다고 마트 초밥이나 뷔페 초밥같은거랑도 차이를 못느끼는 정도는 아니구요.
동래로 이사오고 난 후로는 여기만 방문하고 있습니다. 10회 이상 방문했고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고
이 날은 가장 기본적인 강초밥세트를 먹었습니다.
강초밥
부산 동래구 온천천로471번가길 12-2 1층
지번안락동 243-43
화-토 11:30 ~ 22:00
일/월요일 휴무
051-522-0505
주차장 있음, 주차1시간 지원
주차매우편함
메뉴
주로 강초밥에 강우동에 단품하나 시켜서 먹습니다.
이날은 배가 별로 안고파서 강초밥 + 새우튀김 으로 주문했습니다.
하이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 차 안가지고 온날이 하루도 없어서 한번도 못마셔봄..
레몬을 간장종지에 담아줘요
간장을 부어서 레몬을 붓처럼 써서 네타에 발라먹으라고 함
테이블은 4인테이블 3-4개 2인테이블 3-4개 정도 준비되어있습니다.
총 13피스로 구성된 강초밥 세트
엄청 구수하고 달큰해서 추운날 마시면 너무 좋은 장국도 주심
나는 익혀먹는것을 더 좋아해서 장어, 계란, 익힌새우, 소고기 초밥은 늘 내꺼다.
추가로 주문한 새우튀김
엄청 바삭하고, 갓튀겨서 뜨거움
김이 모락모락..
너무 맛있고 우동에 넣어서 적셔먹고싶음 *(부먹파)
일본 분위기 나는 디오라마들이 엄청 많이 가게 곳곳에 배치되어있다.
처음방문했을때 이거 너무 예뻐서 나도 좀 사서 만들어볼까 하다가 지금은 시들해짐
마무리
10회이상 방문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됐을것 같습니다만,
초밥이 생각나면 늘 이집을 방문합니다. 샤리가 조금 작은편이라 배가 불러서 못먹겠다는 생각은 안들구요
네타가 꽤 두껍게 썰려있어서 회 먹는맛이 좋습니다.
가성비 접근성이 아주 만족스러웠던
강초밥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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